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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 실사용 후기

by 별밤다람쥐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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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부터 지금의 4세대까지 샤오미 대용량 20000을 계속 사용하는 중인데 처음 대용량을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에 정보를 구하기 위해 많이 찾아보았다. 그때 아주 평이 좋고 만족도도 좋고 심지어 가격까지 저렴한 샤오미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구매하게 되었다.  기간은 3년 이상 사용한 거 같은데 얼마 전에 좋은 조건으로 4세대를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 사진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을 두번째 구매했지만 이번 4세대는 유난히 크기가 더 큰 기분이다. 아니 크기가 더 크다. 같은 20000인데 크기가 더 커진 이유가 뭔지 알아보았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PD 충전 기능과 이전 세대에 적용된 18650 조합이 아닌, 10000mAh 리튬이온 폴리머가 2개가 내장되어 20000mAh로 구성되어 크기가 커졌다.

 

 

 

성인 남자의 손에도 많이 커보인다. 대륙의 실수라고 하지 않았던가, 2세대부터 사용 중이지만 정말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2세대가 있는데 또다시 구입한 이유는 2세대를 사용하면서 많이 떨어뜨리다 보니 한쪽 충전 포트가 고장이 난 것도 있고 이번에 저렴하게 구입 기회가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 스펙


  1. 45W 초고속 충전

  2. PD 3.0 고속 충전

  3. 3포트 충전

  4. USB-A 2포트

  5. USB-C 1포트

  6. 20000mAh 대용량

  7. QC 3.0 고속 충전

이번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은 PD 지원 보조배터리로 휴대폰뿐만 아니라, 닌텐도, 노트북 등이 고속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거기에 45W 초고속 충전은 정말 획기적이다. 이전 2세대를 사용할 때는 저녁에 충전을 시작해도 다음날 아침 완충이 되지 않았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12시간 이상 충전을 해야 완충이 된다. 하지만 이번에 4세대는 4.5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해 정말 빠르게 충전해 외출 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2세대에서는 포트 하나만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나머지 하나는 일반 충전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4세대는 USB-A 2포트로 양쪽 모두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요즘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이 3000mAh 이상인걸 가만하면 20000으로 고속 충전까지 가능하니 정말 만족할 수밖에 없다.

 

 

 

아이폰과의 충전에서도 아주 매끄럽게 고속으로 충전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을 충전을 하기 위해 USB-C 타입으로 요즘 시대에 맞춰 바뀐 걸 알 수 있다. 

 

 

 

앞서 얘기한 2세대와의 비교 사진이다. 크기가 커진 게 한눈에 확인이 된다. 아직 고장 없이 사용이 가능한 2세대도 가족여행에서 가져가 사용을 하면 2박 3일 동안 40000으로 충분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 단점


1. 크리가 커서 여성분들이 작은 가방에 가지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운 크기다. 남자도 큰 가방이 없다면 들고 다니기가 부담스럽다. 

 

2. 무게가 어느 정도는 있다. 용량이 크다보니 무게는 어느정도 가만하고 사용해야 될 거 같다. 

 

 

 

 

마치며


지금 시대에 스마트폰은 필수 제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과 단짝인 보조배터리도 필수 아닌 필수 제품이 되어버렸다. 예전에는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서 여분의 배터리를 항상 추가로 가지고 다녔었다.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 배터리가 일체가 되어 분리가 되지 않아 배터리 부족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곤 했다. 그 불안을 잠재워준 보조배터리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되곤 했다. 하지만 보조배터리의 용량의 부족으로 대용량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초반 대용량에 대한 사용이 많지 않았다. 무게와 크기가 큰 걸림돌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PD 충전 기능까지 가능해 출장 중 아닌 밖에서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제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보조 배터리의 사장이 큰만큼 배터리 기술도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 크기가 작아지면서 배터리 용량이 계속 늘어난다면 보조 배터리의 시장은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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